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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해공군 예비역 군법사회 ㅣ 군포교 관련단체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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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군법사회 "군승도 승려법 기준으로"

육해공군 예비역 군법사회(이하 군법사회)가 군종교구 입법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군승을 승려법에 기준하여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군법사회는 성명서에서 "군승 재임 중 승려법상의 선거권 박탈은 시대착오적인 시각이므로 승려법을 기준으로 선거권을 부여할 것"을 주장했다.

다음은 육해공군 예비역 군법사회 군종교구 관련 성명서 전문.

젊음을 군 포교에 바친 한국의 포교전사들의 모임인 우리 예비역 군법사회는 지금 진행되어 가고 있는 군종교구의 입법 예고안을 바라보며 심히 답답한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과거 군포교사의 전력이 마치 실미도 공작원 같은 대접을 받는 위기감이 들어 육해공군 예비역법사들은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

1. 군승 재임 중 승려법상의 선거권 박탈은 헌법의 기본권에도 어긋난다고 본다. 일반 사병도 선거권이 있는 군 최고위 특과 장교의 선거권을 박탈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이러한 시각은 군승을 공작원으로 여기는 시대착오적인 시각이다.
즉각 승려법의 기준으로 군승을 바라보고 선거권을 부여하다.
특별교구법10조:군승에 대하여 승려법 제 33조의 선거 및 피선거권은 군승 복무기간 동안 제안한다.

2. 그리고 결혼을 인정한 군승의 제대 후 보장이 하나도 없다. 현재 재출가한 스님 몇은 출가년도를 상실한 채 제대 후 다시 출가한 스님이므로 과거의 군포교 공적을 잃어버린 스님들이다. 이것은 종헌 종법에 법계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무시하고 출가 자체를 삭제한 것으로 종헌을 무시한 폭거이다. 우리는 실미도 요원이 아니다.
즉각 재출가한 스님들의 출가년도를 인정하라.
종헌9조:---독신규정이 적용되지 않으며 임무수행의 완료 동시 지계구분을 재심하여 향유 법계(비구계 만을)를 승서 또는 몰수 할 수 있다.

3. 특별교구법 제4장 상임위원회법은 현역 군승과 예비역 군승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현재 군불교위원회보다 못한 종단 하수인에 불과하다. 즉각 예비역 법사와 현역으로 군종교구를 구성하여야 한다.
특별교구법 18조②:상임위원회는 당연직으로 총무원 총무부장, 총무원 기획실장, 교육원 교육부장, 포교원 포교부장, 부주지, 국방부 및 육해공군 군종감실 선임 군승 4인과 군승회의에서 선출된 군승 6인 및 총무원장이 추천하는 5인 이내의 승려로 구성한다.

4. 제7장 포상 및 징계는 온통 징계 조항만이 가득하다.(26조에서 29조까지)
이 조항은 단지 승려법에 준하는 것으로 해야 한다.

5. 군승 근무에 대한 포상을 규정하라.
예를 들면 10년 근무자에게는 13년의 법납을 인정한다거나, 본사 상임포교사 임용, 혹은 종무원이나 주지 임명권에 우선권을 주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대한민국 육해공군 예비역 군법사회 일동]
 
     
 
 
 
불자장병 볼 때 마다 힘 불끈 -연천 향지모임 ㅣ 군포교 관련단체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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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장병 볼 때 마다 힘 불끈 - 연천 향지모임
위문품 만드는 일은 정성이 중요하다. 10여명의 보살들이 음료수와 과일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고영배 기자
4월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한탄강변에 위치한 향지모임 박미영 회장의 집이 샌드위치 공장으로 변했다. “우리요? 향지모임 종업원이죠” 파트타임 종업원 10명은 전곡읍내 서점과 꽃집, 빵집의 사장들. 장사가 잘되는 토요일이지만 생업을 포기하고 왔단다. 샌드위치공장의 작업은 분업으로 척척 진행된다. 3명은 식빵을 보급하고, 4명은 야채와 과일 육류를 버무린 속을 넣고, 3명은 비닐로 포장, 2명의 관리자는 토요일 일요일 열리는 5사단과 28사단 군 법당들의 법회시간에 맞춰 일정을 조정하느라 바쁘다.

워낙 숙련된 기술자(?)들인 종업원들은 약 3시간 만에 400인분의 샌드위치를 감쪽같이 만들었다. 물론 맛있는 속을 회장과 총무보살이 전날 저녁에 이미 만들어 놓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보살들은 자투리 부분을 골라낸 식빵을 튀겨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고, 허리한번 펴보지 못한 채 또다시 공장을 가동한다.

이어진 일은 음료수와 과일을 나눠 담는 일. 작업의 포인트는 장병들이 비닐포장을 쉽게 열수 있도록 길게 묶어주는 것이다. 포장작업이 모두 끝나자 마지막으로 부대별 군 불자 인원수에 맞춰 박스에 담는다. 이날 작업한 물품은 12박스. 박스는 보살들의 정성까지 합해져 성인남성도 혼자서는 옮길 수 없을 만큼 무겁다.

위문품을 실은 5대의 자동차가 2시 30분 5사단 신병교육대 법회시간에 맞춰 부대로 향한다.

연병장에 들어서면서 이제 갓 입대한 신병들이 줄지어 법당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자 보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향지모임 보살들을 보는 신병들은 어머니를 보는 듯 행복해 진다.

5사단 강성욱 법사가 장병들에게 연비를 하고 있다.
법당에는 어느덧 300여명의 불자장병들이 모이고, 5사단 강성욱 법사가 수계식을 거행한다. 법사님의 수계법문이 끝나자 불자장병들은 ‘이 몸이 다하도록 부처님을 스승으로 삼아 오계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우렁차게 서원한다. 연비를 마치고 수계첩을 받아든 불자장병들에게서 ‘불법을 따르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총무 명공주 보살(교석서점 운영)은 “수계받는 장병들을 보면 저절로 힘이 솟고 밤새 일한 피곤함도 눈 녹듯 사라져 버린다”고 말한다.

잠시 후 강성욱 법사가 향지모임 박미영 보살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여러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부모에게 몸을 받는 생일은 따로 있지만 오늘은 부처님께 귀의하여 정신적으로 새로 태어난 날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하고 말하자 장병들은 큰 박수를 보낸다.

박미영 회장이 수계불자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생일날 선물은 필수. 향지모임 보살들이 1박2일간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품들이 햇병아리 불자장병들에게 전달된다. 불자장병들도 벌써 군침을 삼킨다. 오랜만에 맛보는 어머니가 해줬던 음식의 향기에. 즐거워하는 장병들을 보면 보살들은 이 때만큼 행복할 수가 없다고 입을 모은다. 보살들은 쉼 없이 장병들 사이를 돌며 빵이나 음료수 과일등 부족해 하는 것은 알아서 손에 쥐어준다.

보살들의 끊임없는 정성으로 인해 5사단과 28사단 신병교육대 군 법당 수계자는 3년 전 150여명에 비해 두배로 늘었다. 신병수계가 많다보니 자연히 사단이나 연대법당 등에도 법회에 나오는 불자장병이 2배로 늘었다.

한 신병은 “향지모임 보살님들을 보니 고향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난다”며 “법회 때마다 찾아와 격려해주시는 보살님들은 우리들의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수계식이 끝나고 차에 오르기 전, 향지모임 회원들은 다음날 가야할 법회일정을 점검하기에 바쁘다. 가야할 5사단과 28사단 사단법당 연대법당이 정해지자 회원들과 물품이 나눠진다. 회비는 빠듯하고, 워낙 가야할 곳이 많다보니 연대법당에 후원이 어렵게 되자 명공주 총무는 남편생일잔치를 군 법당에서 하겠다고 나선다. 법당에 나오는 200여명의 장병들에게 대중공양하겠다는 것이다.

향지모임 박미영 회장(왼쪽)과 총무 명공주 보살이 수계장병들에게 위문품을 나눠주고 있다. 장병들의 위문품은 이틀간 정성껏 만든 샌드위치.
비록 패스트푸드점에 주문해 치킨과 햄버거를 주는 교회의 물량공세에 견줄 수는 없지만 법당의 위문품이 장병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것은 아들의 면회를 가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1박2일간 준비한 ‘정성’이 고스란히 묻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군 장병들에게 있어 향지모임 회원들은 감로수를 주는 관세음보살의 화신임을 누가 의심할까?

*“부식비 1만원 아껴 군법당 후원하자”
- 연천 향지모임 10주년

군 법당에서는 향지모임 회원들을 길상화(吉祥華) 보살들로 부른다. 보살들이 가는 곳이면 복되고 행복한 일들이 자꾸만 생기기 때문이다.
인구라고 해봐야 2만명밖에 되지 않는 곳. 작은도시 연천군 전곡읍.이곳에 10년 전부터 매월 부식비 1만원을 아껴 군 법당 장병들의 어머니가 되기를 자청한 불자주부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향지모임이 있다.

1993년 전남 장흥에서 불교학생회 지도교사였던 남편을 따라 연천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박미영 회장. 그리고 10년간 물질.정신적으로 든든한 힘이 됐던 토박이 총무 명공주 보살.

군법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대대법당을 찾아가 법당을 청소하고,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면서 ‘군사지역의 특성에 맞는 보살행을 하자’고 발원한 두보살을 주축으로 회원들이 모였다. 5년 전에는 ‘향기롭고 지혜롭게 살자’는 의미의 향지모임 결성식도 가졌다. 향지모임은 어떤 사람이 군법당 후원에 뜻을 내면 동참하게 할 뿐 절대 회원가입을 권유하지 않는다. 군법당 후원을 자신의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까지 시간을 준다. 그런 만큼 한번 가입한 회원이 탈퇴한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군부대 후원에 있어서는 지역사회와 불교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됐다.

향지모임은 현재 5사단과 28사단 군 법당 건립, 부처님 개금불사는 물론 음식물을 후원한다. 또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불교고아원 김장보시 등의 활동도 열심이다.

향지모임은 최근 ‘군 불자 108후원회’를 결성했다. 전국의 불자장병가족을 상대로 하는 108후원회는 후방의 장병가족과 군 불교포교에 뜻있는 불자들의 마음을 대신 전달해준다. 후원자들은 후원가족으로 등록한 후 매달 초 향, 차등의 법당 사용물품이나 보시금을 보내주면 된다. 문의 031) 832-0719. 019-615-8114.
2003-05-14 오전 9:40:00
김원우 기자
wwkim@buddhapia.com
 
     
 
 
 
‘군장병 불자를 사랑하는 모임’ ㅣ 군포교 관련단체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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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모, “군포교는 우리가 맡는다”
고봉스님과 군장병불자를 사랑하는모임 회원들이 군포교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군장병 불자를 사랑하는 사람들 50여명이 1월 15일 대구 동구 중대동 팔공산 자락에 있는 미륵종 정토원(주지 고봉)에 모였다.

‘군장병 불자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군사모, 회장 권순남) 신년 인사회가 마련 된 것. 회원들은 을유년 새해를 맞아 인사도 나누었지만 밤이 깊도록 적극적인 군포교 활성화방안 모색에 나섰다.

군사모는 군포교에 뜻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토원 주지 고봉 스님의 군포교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난해 10월 발족했다. 군하사관출신이었던 고봉 스님은 몇 년간 외로운 군 포교활동을 이어오면서 뜻이 있는 인연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회원은 모두 60여명.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들은 청과시장 상인부터 예술가, 선생님 등 직업도 다양하다. 그러나 유독 군출신 회원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직업군인 출신이 10여명, 여군출신 회원도 10여명이나 된다. 그렇기에 더욱 군장병들에 대한 마음이 각별하다.

군사모는 지금까지 매월 첫째주 일요일마다 2군사령부 군포교 활동에 나갔다.

군사모 회원들은 올해부터는 좀 더 조직적이고 효과적인 군포교활동을 펼치기로 중지를 모았다. 지원, 봉사, 홍보, 문화 등 4개팀으로 나눠 조직을 갖췄다. 지원팀은 군포교와 군장병을 다각도에서 지원하고, 홍보팀은 군포교의 중요성을 외부에 알리고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문화팀은 다양한 문화공연이나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리고 군장병들을 위로하겠다고 결의했다.

고봉 스님은 “앞으로 우리불교계를 젊은이들이 이끌어가야 한다”며 군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군포교활동이 형식적인 포교가 아니라 실제 군장병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며 전국적인 군사모 모임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5-01-21 오후 2:56:00
배지선 기자
jjsunshine@hanmail.net
 
     
 
 
 
국군불교총신도회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 ㅣ 군포교 관련단체 200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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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 배려해주셔서 감사”
국군불교총신도회 임원단 장성들과 법장 스님의 환담.
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중장 권영기) 임원단 장성들이 1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했다.

권영기, 송영근 중장과 김정일 윤재원 소장 등을 맞은 법장 스님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국군들이 있기에 국민들이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치하했다.

권 중장은 이에 대해 “국군장병들이 열심히 신행생활을 하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생활불교 호국불교로 힘을 합쳐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장병들의 신행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법장 스님과 국군불교총신도회 임원들은 총무원장실에서 잠시 환담을 나눈 후 자리를 옮겨 점심공양을 하며 올해 국군불교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5-01-27 오후 4:53:00
강유신 기자
shanmok@buddha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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