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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rim Zen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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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있으면 오고 인연이 없으면 가거라. 그러나 인연의 당처가 비었음을 깨닫거든 가다가 되돌아 오라. 반가이 맞이하리라. |
백봉 김기추 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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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林三關
제1관: 不去不來處에 生者何物 滅者何物인고? 自答: 泰山刮目來 綠水掩耳去 제2관: 心外無法處에 迷者何物 悟者何物인가? 自答: 古路草自靑 正邪俱不用 제3관: 人我皆空處에 說者何物 聽者何物인가? 自答: 若論今日事 忽忘舊時人
가고 옴이 없는 곳에 산자는 무엇이며 죽는 자는 무엇인고? 태산이 눈을 부릅떠서 오니 녹수는 귀를 가리고 가누나
마음 밖에 법 없는데 미한 자는 무엇이며 깨친 자는 무엇인가? 옛길에 풀은 스스로가 푸르르니 바름과 삿됨을 아울러 아니쓰네
너와 내가 비었는데 말하는 자는 무엇이며 듣는 자는 무엇인가? 만약 오늘 일을 논의하면 문득 옛 때 사람을 잊으리
( 보림선원에 들어오고자 하면 먼저 선생님의 이 보림삼관을 통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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