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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사 자격응시조건 (조계종) ㅣ 포교사란? 20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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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교사가 되려면 ***



자격응시조건(조계종)




포교사 자격고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다음 각호의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다만, 추천을 통해 포교사 자격고시에 응시하는 자의 수는 전체 응시자 수의 10%내외로 한다.
1. 신도법 제15조의 신도 전문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2.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또는 불교대학원의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한 자
3. 포교원회의에서 인정하는 단체에서 포교활동의 전문성이 인정되어 소속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 중 에서 포교원에서 실시하는 추천자 연수교육을 이수한 자
4. 포교에 대한 원력과 신심이 투철하여 총무원장, 교육원장, 포교원장, 교구본사주지가 추천하는 자 중 에서 포교원에서 실시하는 추천자의 연수교육을 이수한 자


제출서류



포교사 자격고시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다음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하여야 한다.

① 제5조제1호와 제2호에 해당하는 경우

1. 응시원서 1부
2. 자기소개서
3. 재적사찰 주지스님 추천서 1부
4. 본종 신도증 사본 1부
5. 본종 수계증(계첩) 사본 또는 수계 확인증명서 1부
6. 졸업(예정)증명서 1부
7. 성적증명서 1부


② 제5조제3호와 제4호에 해당하는 경우

1. 응시원서 1부
2. 자기소개서 1부
3. 재적사찰 주지스님 추천서 1부
4. 본종 신도증 사본 1부
5. 본종 수계증(계첩) 사본 또는 수계 확인증명서 1부
6. 추천권자 추천서 1부


자격관리


포교사 자격고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다음 각호의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다만, 추천을 통해 포교사 자격고시에 응시하는 자의 수는 전체 응시자 수의 10%내외로 한다.


① 포교사 자격은 3년 주기로 갱신한다.
② 포교사는 자격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포교사 자격을 갱신 받아야 한다.
③ 본인이 자의적으로 포교사 자격을 반납하는 경우 포교원장은 포교사 자격을 일시 정지 한다. 다만, 본 인이 다시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포교원회의의 의결 거쳐 포교사 자격을 회복하여 줄 수 있다.




출처 - 조계종 포교사단 홈페이지
 
     
 
 
 
21세기 포교사 _ 송위지(한국외국어대 교수) ㅣ 포교사란? 200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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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의?정의?역할?위상 등을 논하기 앞서 ??포교가 무엇인가???를 먼저 살펴 보아야 한다. 이중에서도 포교에 관한 경전적 의미는 후에 취급하기로 하고 우선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사전적 의미로 포교(upal panam 布敎 propagagandism)란 ??종교를 널리 펼치는 것??으로 이와 유사한 말로는 선교(宣敎) 또는 전도(傳道)가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포교법(이하 포교법) 제2조 포교의 목적에 의하면 ??포교는 불타의 교법을 널리 홍포하여 중생을 교화하고, 지혜와 자비의 불타정신을 사회에 구현하여 불국정토를 건설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생각할 때 포교는 ??부처님의 정법을 사회에 널리펴서 많은 이들이 부처님의 말씀과 인연을 맺을수 있도록 하고, 그들이 정법을 따르고 지켜 불국정토를 만들어 내는것??이다.



다음으로 포교에 관한 경전적 의미를 살펴보자. 함축하고 있는 뜻은 어느 것이나 중생에 대한 연민(憐愍 karuna)이지만 포교에 관한 경전의 말씀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하나는, 석가모니 부처님 자신이 중생을 위해 법을 설해야 하는 당위성을 알게 되는 부분이고 또 하나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부처님의 말씀을 따르는 승단에게 전도를 명하시는 부분이다. 먼저 석가모니 부처님 스스로가 알게된 포교의 당위성에 관해 살펴 보고자 한다. 출가후 여러 가지의 수행을 거친후, 고타마 싯달타는 수자타의 헌공, 항마 등의 절차를 거쳐 드디어 깨달음을 증득하였다. 이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되어 다시는 윤회를 하지 않음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즉,



《생은 다했다. 청정한 범행은 완성 되었다. 해야할일은 이루어 졌다.

  이제 다시는 이같은 생존의 상태에 이르는 일이 없을 것이다.》



라고 자각하였던 것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고 아자파라니그로다나무 아래에서 머물때의 일이다. 부처님께서는



《내가 깨달은 이 진리 즉 연기의 도리는 보기 어려우며 열반 또한 보기 어려울 것이다. 애  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게 설사 이 법을 설한다한들 그들이 이해 하겠는가? 이 때문에 설하는 것은 무익(無益)한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때 부처님의 마음에



《간신히 내가 증득한 것도 지금 설해야할 필요가 없도다.

탐욕과 성냄에 패배한 자들은 이 법을 깨닫지 못하리니,

흐름에 거스르고 미묘하고 깊고 깊은 것이며, 보기 어렵고 미세한 것이도다.

탐욕에 물들고 암흑에 덮여 있는 자들은 볼수 없도다.》



라는 설법을 포기하는 내용이 담긴 시게가 떠올랐다. 이것을 안 사바주범천(Sahampati)은 ??세상은 곧 멸할 것이다. 법을 설하지 않으면 살아 있는 자는 타락하지만, 설하면 깨닫는 자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시게를 읊었다.



《마가다국에서 이전에 밝혀진 법은 더럽혀진 자들에 의해 생각된 깨끗하지 못한 것이었다.

이 불사(不死)의 문을 여시오.

사람들은 더러움이 없는 사람이 깨달은 법을 들으시오.

마치 산정의 바위에 서서 두루 사람들을 보는 것처럼

이같이 훌륭한 지혜를 갖추고 널리 볼수 있는 눈을 가진 자는

마치 법으로 이루어진 높은 누각에 오르는 것처럼

근심을 초월한 자이니,

근심에 빠져 있고, 생과 노에

정복된 사람들을 보시오.

일어나시오. 용감한 자여, 승리자여,

대상주(隊商主)여, 아무런 부채도 없는 자여,

세간을 거느리시오.

부처님이시여, 법을 설하여 주옵소서.

깨닫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이런 방법으로도 부처님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자 범천은 두세번 반복하여 법을 설할 것을 권청하였다. 이에 부처님은 불안(佛眼)으로서 세상의 모든 생명들을 통찰하고 세상에는 온갖 소질을 가진 이들이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범천에게 시게를 읊었다.



《그들에게 불사(不死)의 문은 열렸다.

귀있는 자는 들어라. 그리고 믿음을 버려라.

범천이여! 사람들 중에서

미묘하고 우수한 법을 손상하지는 않을까 생각하여

설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와같이 ??부처님께서 설법하실 것을 허락하셨다??는 것을 알고 범천은 모습을 감추었다. (율장 대품)



이는 자각의 환희속에 묻혀있던 부처님께서 ??그들에게 불사(不死)의 문은 열렸다. 귀있는 자는 들어라. 그리고 믿음을 버려라??라는 말씀으로 ??설법을 하셔야할 이유?? 즉 바꾸어 말한다면 ??포교를 해야할 이유?? 또는 ??전법(傳法)을 해야할 이유?? ??전도(傳道)를 해야할 이유??를 선언한 것이다. 그리고 그 대상도 명시해 놓았다. ??그들에게 불사(不死)의 문은 열렸다.??는 말씀을 통하여 죽음에 이르는 모든 생명체는 바로 ??부처님의 말씀??을 통하여 ??죽음에 이르는 길로부터 벗어 날수 있음??을 설했다. 여기서 ??깨달음에 대한 직접적 체험??을 통한 포교의 당위성과 포교의 목적이 성립되는 것이다. 즉, 깨달음이 없다면 포교의 당위성도 있을수 없으며 깨닫거나 체험하지 못한 이가 포교의 일선에 나갔을 때 그 결과가 미미한 것도 깨달음의 직접적 체험을 통해 포교의 당위성을 알지 못하고 포교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교의 결과는 포교의 대상으로 하여금 크게는 ??불사의 문??을 열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믿음을 버려라.??는 가르침을 통해 정법만을 따르고 브라만교나 외도(外道)에 대한 믿음을 경계하도록 하였다.



다음 내용 역시 율장에 소개되어 있는 말씀이다.



《승려들이여 세상을 향한 연민을 가지고 살아 있는 (모든)것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하여 그리고 신들과 인간의 이익과 복지와 행복을 위하여 (전도의) 길을 떠나라. 두사람이 같은 길을 가지 말아라. 법을 가르쳐라. 승려들이여 그리고 순수하며 고귀한 삶을 살아갈 것을 공표하여라. 진리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 듣지 못하고 있는 중생들이 있다. 》



이는 부처님께서 스스로 자각하여 중생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부처님을 통하여 배운 말씀 즉, 진리를 펴기위해 중생들 속으로 갈 것을 명하는 것이다. 이 말씀에서 부처님은 ??승려들이여??라 하며 포교의 주체자를 분명히 하였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승려??는 다른 말로는 승가(僧家 Sa gha)이다. 다른 종교와는 달리 불교에서만 특별히 사용되고 있는 승가라고 불리우는 종교 집단은 의례에 의해 상징이 되는 종교적 가치(불교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결합이다. 이 승가는 불타의 입멸 이후 불교의 유지와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불교를 세계 종교로 발전 시켜왔다.

어의로 볼 때 불교 용어로서 승가는 인종이나 국적 또는 계층과 나이의 구별이 없이 부처님께 귀의한 수행자들의 집단을 의미한다. 승가는 비구와 비구니로 구성되는 삼무티상가(Sammuti Sa gha)와 고귀한 분들의 모임이라는 뜻의 아리야상가(Ariya Sa gha)로 구별된다. 아리야 상가는 비구와 비구니는 물론 우바새 우바이 등 모든 사부대중(四部大衆)을 포함한다. 이 구절의 ??승려들이여??의 ??승려??는 삼무티 상가에 속하는 승려 즉 비구와 비구니 만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대적 상황에서 이 ??승려??를 ??승가의 구성원??이라고 해석한다면 ??승려들이여??의 ??승려??를 ??아리야상가??로 해석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해석을 바탕으로 볼 때 포교의 주체자는 소위 ??승(僧)?? ??속(俗)??을 막론하여 ??진리에 대한 체험과 부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교육을 받고 포교에 대해 뜻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21세기 포교사의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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