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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대 공불련 회장으로 선출된 성윤갑 관세청장 | |
1만여 공무원불자들을 대표하는 제4대 회장에 성윤갑(50) 관세청장이 선출됐다.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이하 공불련)는 10월 1일 공주 갑사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성윤갑 청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사무총장에는 천홍욱 관세청 감사관을 선임됐다.
성윤갑 청장은 10월 2일 열린 창립 5주년 기념법회에서 공식 취임했으며, 앞으로 2년간 공불련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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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갑 청장이 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회원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 |
성윤갑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 공무원불자들의 불심을 하나로 모아 공불련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성윤갑 공불련 회장은 1975년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30년간 줄곧 관세청에서 근무했다. '청렴'을 제1의 덕목으로 꼽을 만큼 곧은 성격으로 청장의 자리에 올랐다.
성 회장의 불교와의 인연은 고교시절 이종사촌 동생인 前 천태종 총무부장 덕수 스님(정선 달성사 주지)의 출가하는 모습을 보고난 뒤부터였다. 고려대 재학시절에는 대불련 활동을 했으며,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불심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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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5주년 기념법회에 동참한 공무원불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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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근 수석부회장이 전국에서 모인 공무원불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이후 불교 교리를 꾸준히 공부해 1994년 <금강경> 해설서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려야지 왜 메고 가나>를 펴냈고, 최근에는 유식학 해설서 <행복한 삶을 위한 유식삼십송>을 출간했다. ‘화엄교학에 나타난 유식사상연구’ 등의 논문도 펴내기도 했다.
한편 공불련은 후원회를 결성해 재정자립을 꾀하는 한편, 공불련가 제정, 홈페이지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불교미디어센터 / 박봉영 기자 ⓒ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