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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뉴스
한마음선원에서 열린 ‘마음으로 듣는 음악’
불교방송 박원식 보도국장 임명
고기 안먹으면 더 잘 산다
“권위ㆍ형식 벗어나 임제선법 선양”
참선이 어렵다는 고정관념부터 방하착하라
 

부처님 가르침을 알고자 경서를 처음 펴드는 이들은 불자건 아니건 우선 그 방대함에 기가 질리게 된다. 마치 미로에 들어선 느낌이어서 무언가 좀더 체계적이고 간단한 입문과정이나 도서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종단이나 사찰에서 초심자를 위한 기초교육이나 입문서를 준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초발심자 스스로의 마음가짐이다. 깨달음을 향한 간절한 스스로의 마음이 선지식을 눈앞에서 만나게 하고 귀한 경을 이해하게 한다. 깨달음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보리심이 가장 든든한 도반이자 스승임을 알아야 한다.
<우바새계경>은 이 보리심을 일으키고 나서 해야 할 다섯가지 일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좋은 벗을 가까이함이요, 둘째는 성내는 마음을 끊음이요, 셋째는 스승의 가르침을 따름이요, 넷째는 연민의 정을 일으킴이요, 다섯째는 부지런히 정진하는 일이니라.”
<화엄경>은 ‘이 초발심을 발한 보살이야말로 실은 부처님’이라고까지 강조하고 있다. “초발심을 발한 보살이 보리심을 내면, 무한한 과거로부터 활동해 온 모든 부처님의 지혜를 알 수가 있으며, 무한한 미래를 향하여 활동하고자 하는 모든 부처님의 공덕을 믿을 수가 있으며, 현재의 모든 부처님이 설하는 지혜를 알 수가 있다. …이 초발심을 발한 보살이야말로 실은 부처님인 것이다.”
“첫 발심할 때 정각을 얻는다. 이 때 사물의 진정한 본성을 알고 지혜의 몸을 갖춰 스스로 깨달음의 눈을 뜨기 때문이다.”는 <화엄경>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늘 초발심의 자세로 정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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