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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반에 드신 부처님 / 아잔타 제26굴, 7세기경 | |
초기불교에서는 부처라 하면 무엇보다도 역사상의 석가모니 부처를 의미했다. 물론 초기불교에서도 과거 7불 혹은 25불, 또 미래불(未來佛)인 미륵불(彌勒佛)의 관념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대승에서처럼 불의 개념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다. 뿐만 아니라 소승에서 과거의 부처들은 모두 열반에 들어가 생사의 세계와는 아무런 관련을 갖지 않는 존재로 이해되는 반면에, 대승에서의 제불은 우주의 각방에서 보살과 함께 정토(淨土)를 이루며 거기서 활동하고 있는 존재로 간주된다. 대승불교의 사상가들은 이러한 불타관의 변화를 밑받침하기 위하여 부처의 3신설(三身說)을 전개했다. 즉 부처에게는 3가지 몸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첫째, 화신(化身) 혹은 응신(應身)으로서 중생의 교화를 위해 지상에 나타난 역사적인 부처를 의미한다. 둘째, 보신(報身)으로서 보살이 원을 발한 후 오랜 수행을 하여 그 결과로써 얻은 초자연적인 몸을 말한다. 아미타불(阿彌陀佛)은 가장 좋은 예이다. 셋째, 법신(法身)으로서 모든 형태를 초월하여 모든 불의 근거가 되는 진여(眞如)의 깨달음 그 자체를 뜻한다. 이렇듯 대승불교는 불타관에 있어서 부처의 개념이 일반화되어 "시방 삼세에 수없이 많은 부처가 존재한다"고 하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
불타관(佛陀觀)에 대해 연구한 논문을 소개합니다.
부다피아 메뉴 논문 중에
["불타관의 연구" 노권용, 1987년 원광대학교 대학원]
가 있습니다.
<현대불교미디어센터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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