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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신체적 덕상(德相) - 32상 80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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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무수겁의 긴 수행에 의해 얻어 진 인간과 다른 상호(相好)의 美를 80가지로 자세히 나누어 표현한 것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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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모니불 / 청령사 | | 1. 손톱이 좁고 길고 엷고 광택이 있다. 2. 손가락 발가락이 둥글고 길고 보드랍고 마디가 나타나지 않는다. 3. 손과 발이 비슷하여 차별이 별로 없다. 4. 손과 발이 원만하고 보드랍고 깨끗하고 광택이 있다. 5. 힘줄과 핏대가 얽히고 단단하고 깊이 있어서 나타나지 않는다. 6. 복사뼈가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7. 걸음걸이가 반듯하고 자늑자늑하여 코끼리와 같다. 8. 걸음걷는 것이 엄숙하여 사자와 같다. 9. 걸음걸이가 편안하고 조용하여 지나치지도 않고 못미치지도 아니하여 소의 걸음과 같다. 10. 걸음을 걸어 나아가고 그침이 정당하여 거위와 같다. 11. 몸을 돌려 돌아볼적에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리는 것이 코끼리와 같다. 12. 팔 다리가 차례차례로 통통하고 원만하여 묘하게 생기었다. 13. 뼈마디가 서로 연락되어 틈이 없는 것이 용이 서린것과 같다. 14. 무릎이 묘하고 잘 생겨 견고하며 원만하다. 15. 은처(남근)는 무뉘가 묘하고 위세가 구족하여 원만하고 청정하다. 16. 몸과 팔다리가 윤택하고 부드럽고 때가 묻지 않는다. 17. 몸매가 돈독하고 엄숙하여 항상 겁약하지 아니하다. 18. 몸과 팔다리고 견고하고 탄탄하여 잘 연결되어 있다. 19. 몸과 팔다리가 안정되고 정중하여 요동되지 아니하고 원만하여 이즈러지지 않았다. 20. 몸매가 선왕(仙王)과 같아서 단정하고 깨끗하며 티가 없다. 21. 몸에 광명이 있어 환하게 비친다. 22. 배가 네모지고 반듯하여 이즈러짐이 없고 부드럽고 들어나지 않으며 여러가지 모양이 장엄스럽다. 23. 배꼽이 깊고 오른쪽으로 돌았으며, 둥글고 묘하하고 깨끗하며 광택이 있다. 24. 배꼽이 두텁고 오목하거나 두드러지지 않고 동그랗고 묘하다. 25. 살갗에 버짐이 없고 기미, 검은점, 혹, 사마귀가 없다. 26. 손바닥이 충실하고 보드랍고 발바닥이 평평하다. 27. 손금이 깊고 곧고 분명하여 끊어지지 않았다. 28. 입술이 붉고 윤택하고 빛나는 것이 빈바의 열매와 같다. 29. 얼굴이 길지도 짧지도 크지도 작지도 아니하여 원만하고 단정하다. 30. 혀가 부드럽고 엷고 넓고 길며 구리빛 같다. 31. 목소리가 깊고 웅장하고 위엄있게 떨치는 것이 사자의 영각과 같이 명랑하고 맑다. 32. 음성의 꼬리가 아름답고 묘하고 구족한 것이 깊은 골짜기 같다. 33. 코가 높고 곧고 구멍이 드러나지 않는다. 34. 이가 반듯하고 깨끗하고 희다. 35. 송곳니가 둥글고 희고 깨끗하고 점차로 날카롭다. 36. 눈이 맑고 깨끗하고 검은자위 흰자위가 분명하다. 37. 눈이 넓고 푸른 청련화 같아서 매우 사랑스럽다. 38. 속눈썹이 위 아래가 가지런하고 빽빽하여 희지 않다. 39. 눈썹이 길고 촘촘하고 가늘다. 40. 눈썹이 아름답게 쓸리어 검붉은 수정빛과 같다. 41. 눈썹이 훤칠하고 빛나고 윤택하여 초생달과 같다. 42. 귀가 두껍고 크고 길고 귓볼이 길게 늘어졌다. 43. 두 귀가 아름답고 가지런하여 아무 흠집이 없다. 44. 용모는 보는 이미다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내게 한다. 45. 이마가 넓고 원만하여 아름답고 훌륭하다. 46. 몸의 윗통이 원만하여 사자와 같이 위엄이 있다. 47. 머리카락이 길고 검푸르고 촘촘하다. 48. 머리카락이 향기롭고 깨끗하고 보드랍고 윤택하여 오른쪽으로 꼬부라졌다. 49. 머리카락이 가지런하여 헝클어 지지 않았다. 50. 머리카락이 단단하여 부서지지 않는다. 51. 머리카락이 매끄럽고 때가 끼지 않는다. 52. 몸매가 견고한 것이 나라연(비슈뉴신으로 불전일반에서는 금강역사라고도 함) 보다도 수승하다. 53. 키가 트고 몸이 단정하다. 54. 여러 구멍이 깨끗하고 훌륭하다. 55. 몸과 팔다리가 수승하여 견줄이가 없다. 56. 몸매가 여러 사람이 보기 좋아하여 싫어하지 아니한다. 57. 얼굴이 넓고 원만하기가 보름달 같아서 깨끗하고 맑다. 58. 얼굴빛이 화평하여 웃음을 먹음고 있다. 59. 낯 빛이 빛나고 화려하여 찡그리거나 푸르거나 붉지 아니하다. 60. 살갗이 깨끗하고 때가 없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 61. 털구멍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난다. 62. 입에서 훌륭한 향기가 난다. 63. 목이 둥글고 아름답다. 64. 몸의 솜털이 검푸르고 빛나고 깨끗하기가 공작의 목덜미와 같다. 65. 법문 말하는 소리가 듣는 사람의 많고 적음을 따라 알맞다. 66. 정수리는 볼 수가 없다. 67. 손가락, 발가락의 사이에 그물 같은 엷은 막이 분명하여 묘하게 장엄하다. 68. 다닐 때에 발이 땅에서 네치쯤 뜨며 발자국마다 무늬가 나타난다. 69. 신통력으로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다른 이의 부축을 받지 않는다. 70. 위덕이 널리 떨치어 나쁜 마음이 있는 중생은 두려워하고 무서움에 떨던 중생은 편안함을 얻는다. 71. 말소리가 중생들의 마음을 따라 화평하고 기쁘게 한다. 72. 여러 중생들의 말로서 그들이 좋아하는 대로 법문을 연설한다. 73. 한 말소리로 법을 말씀하시되 여러 중생들이 제각기 알아듣는다. 74. 법을 말하심에 차례가 있고 반드시 인연이 있으며 말에 조금도 실수가 없다. 75. 중생들을 평등하게 보아 착한 일은 칭찬하고 잘못된 것은 나무라지만 치우쳐 사랑하거나 미워함이 없다. 76. 온갖 일을 먼저 관찰하고 뒤에 실행하여 모범이 되어 잘하고 깨끗함을 알게 한다. 77. 상호가 구족하여 여러 사람의 우러러봄이 끝이 없다. 78. 정수리의 뼈대가 굳고 원만하다. 79. 얼굴이 항상 젊고 늙지 아니하여 늘 한결같다. 80. 손, 발과 가슴 앞에 길상스럽고 환희한 덕상을 구족하여 그 무뉘가 비단같고 빛은 주홍색이다.
<현대불교미디어센터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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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모습 - 32길상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에 유행하실 적에 승림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에 여러 비구들이 점심 식사를 한 뒤에 강당에 모여 앉아 함께 이런 일을 이야기하였다.
“여러 현자들이여, 참으로 기이하고 너무도 특이한 일입니다. 대인(大人)으로서 서른두 가지 상호를 성취한 사람이면, 반드시 두 곳에서의 역할이 있으리니 그 진리는 진실하여 거짓되지 않습니다. 만일 속세에 있으면 틀림없이 전륜왕이 되어 총명하고 지혜가 있을 것이며, 네 종류의 군사를 거느리고 천하를 다스리며, 스스로 자재하여 법다운 법왕으로서 7보를 성취한다. 그 7보란 윤보·상보·마보·주보·여보·거사보·주병신보이다. 이 일곱 가지를 7보라고 한다. 그는 아들 천 명을 두는데, 그들의 얼굴이 다 단정하고 용맹스러워 두려워함이 없어서 능히 다른 무리들을 항복시킬 수 있다. 그는 반드시 이 모든 땅과 나아가 큰 바다까지도 전부 다스리게 되는데 그 때에 칼이나 몽둥이를 쓰지 않고, 법으로써 가르치고 명령하여 안락을 얻게 한다. 그리고 만일 수염과 머리를 깎고 가사를 입고, 지극한 믿음으로 집을 버려 가정을 이루지 않고 도를 배우는 이가 되면 틀림없이 여래·무소착·등정각이 되어 그 명성이 시방에 두루 퍼지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세존께서 연좌(燕坐:坐禪)에 계시면서 사람보다 뛰어난 청정한 천이(天耳)로써 비구들이 점심을 먹고 강당에 모여 앉아 함께 이런 일을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셨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대인(大人)은 발바닥이 편편하나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大人相)이라 고 한다. 대인은 발바닥에 바퀴 같은 무늬가 있고, 바퀴에는 천 개의 바퀴살이 있어 일체를 두루 갖추고 있으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고 한다. 대인은 발가락이 가늘고 긴데,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또 대인은 발 둘레가 네모지고 곧은데[正直],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고 한다. 대인은 발꿈치 양쪽이 편편하고 융만(隆滿)한데,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두 복사뼈가 융만한데,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몸의 털이 위로 향해 나있는데,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마다 얇은 막이 있어 마치 기러기의 발과 같은데,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손과 발이 극히 아름답고 부드럽고 연하기가 마치 도라화(兜羅華)와 같은데,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피부가 연하고 부드러워서 티끌이나 물이 묻지 않나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또 대인은 한 구멍에 하나의 털이 나 있다. 하나의 구멍마다 털이 나 있다고 하는 말은 온몸의 한 구멍마다 하나의 털이 나 있다는 말이며 그 색깔은 검푸르고 소라처럼 오른쪽으로 돌돌 말려 있는데,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장딴지가 마치 사슴 장딴지와 같으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남근(男根)이 감추어진 것이 마치 말[馬]의 생식기가 감추어져 있는 것과 같은데,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몸 모양이 둥글고 아름다운 것이 마치 니구류(尼拘類)나무와 같이 위아래 둥글기기 서로 꼭 맞는데,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몸을 굽히지 않는다. 몸을 굽히지 않는다는 말은 꼿꼿이 서서 팔을 펴면 몸을 구부리지 않고도 그 팔이 무릎을 만질 수 있는 것을 말함이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몸이 황금색으로서 자마금(紫磨金)과 같나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몸의 일곱 군데가 원만하다. 일곱 군데가 원만하다는 말은 두 손바닥·두 발바닥·두 어깨와 목부분이 원만한 것을 말함이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윗몸이 커서 마치 사자와 같으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뺨이 사자와 같나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등이 편편하고 곧으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두 어깨가 위로 목과 연이어져서 두둑하고 편편하고 원만하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이가 마흔 개나 되고 이가 고르고 이가 성글지 않으며 이가 희고 제일 맛있는 것을 맛보나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맑고 깨끗한 음성[梵音]이 사랑할 만한데 그 음성은 마치 가라비가(加羅毗伽)와 같나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혀가 넓고 길다. 혀가 넓고 길다는 것은 혀가 입에서 나와 온 얼굴을 두루 덮을 수 있기 때문이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눈물 받는 곳이 꽉 차서 마치 소의 그것과 같으니, 다른 경에는 “속눈썹이 소와 같이 수려하고 가지런하여 잡되고 혼란스럽지 않다[眼睫如牛王相]”고 한 데도 있다.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눈동자가 검푸르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정수리에 살상투[肉?]가 있는데 둥근 모습으로 되어 있고, 머리카락은 소라처럼 오른쪽으로 돌돌 말려 있으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한다. 대인은 두 눈썹 사이에 깨끗하고 흰 털이 났으며 오른쪽으로 감겨져 있으니, 이것을 대인의 대인상이라 하느니라.
모든 비구들이아, 대인으로서 대인으로서 이 32상을 성취한 사람이면, 반드시 두 곳에서의 역할이 있으리니 그 진리는 진실하여 거짓되지 않다. 만일 세속에 있으면 반드시 전륜왕이 되어 총명하고 지혜가 있으며, 네 종류의 군사를 거느리고 천하를 다스리며, 스스로 자재하여 법다운 법왕으로서 7보를 성취하리라.... ...부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자,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출처: <<중아함경>> <삼십이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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